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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서도 없이 요금 인출 'LG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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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서도 없이 요금 인출 'LG텔레콤'
  • 백재현 소비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6.12.15 15: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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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텔레콤에서 3개월째 핸드폰을 사용하고 있지만 청구서 한번을 못받아본 사람입니다.

    내가 11월달에 못받았다고 민원을 넣어서 다시 재발송한다고 하길래 그럼 내가 받을 시기에 전화 한번만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런데 전화 한번 없이 돈만 쏙 빼가는 것이 아닙니까. 사람 환장하라고 하는거지 이게 뭡니까.

    카드 대금을 지불하려고 30만원을 넣어 놨는데, 갑자기 '카드 대금 미납'이라는 문자가 날라오는게 아닙니까.

    황당해서 통장 잔고를 확인하니 '0원', LG텔레콤에서 당당하게 돈을 인출해 갔더군요.

    나참 어이없어서. 내가 쓴거긴 하지만 기분이 매우 나쁘더군요. 그리고 홈페이지에 들어가니 '기분좋은 변화 LG텔레콤'이라는 문구를 보자 너무 화가 나더군요.

    LG텔레콤은 이것 뿐만이 아닙니다. 가입당시 실속형 요금제를 가입했는데, 가입안했다고 해서 돈을 더 낸 적도 있고요. 그러고 나서는 '이제 가입해드리겠습니다' '이번에 가입하면 다음달은 할인이 안됩니다'라고 말을 하고.

    해지하겠다고 말하니깐 직원들은 "고객님 마음대로 하세요"라고 하네요.

    LG텔레콤 아주 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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