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은 31일까지 겨울 캐주얼 페스티벌을 열고 쿠가이, 쥬크, 매긴나잇브릿지, 폴햄 패딩과 코트, 점퍼 등 이월 상품을 30∼50% 가량 싸게 판다.
주요 상품으로는 쿠가이 패딩(15만8000원), 쥬크 코트(16만9000원), 매긴나잇브릿지 패딩(11만9000원), 폴햄 점퍼(5만9000원) 등이 있다.
천호점은 31일까지 남성 방한의류 페어를 열고 갤럭시, 마에스트로, 캠브리지, 맨스타 등의 코트, 점퍼를 50% 가량 할인 판매한다.
현대백화점 목동점은 연말까지 스키웨어용품 특가전을 열고 스키, 보드 재킷과 바지, 장갑, 모자 등 이월 및 기획 상품을 50∼70% 싸게 판다.
롯데백화점 부평점은 28일까지 엔진 브랜드를 40~60%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인다.
주요 상품으로 엔진 티셔츠(1만1700원), 오리털점퍼(5만3700원), 보드복 상의(9만8400원), 보드복 하의(5만9400원)가 있다.
롯데백화점 일산점은 31일까지 명품모피/피혁 한정상품 특가전을 열고 품목별로 선착순 5착에 한정해 진도 메일재킷(199만원), 우단 쉬어드 밍크(170만원), 국제 마호가니 메일재킷(130만원), 리가 밍크 콤비재킷(39만원) 등의 제품을 정상가 대비 30~5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안양점은 같은날까지 스키/스노우보드 용품을 30~60% 싸게 판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28일까지 송년 패딩점퍼 기획전을 열고 신상품을 포함해 여성 캐쥬얼 패딩점퍼를 최고 50% 할인 판매한다.
갤러리아백화점 콩코스점은 31일까지 스키웨어 기획 특집전을 열고 기획 및 특가 상품을 30% 이상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수원점은 같은날까지 블랙앤 화이트, 레노마, 이동수 골프 등의 겨울 골프웨어를 10%~30% 할인 판매한다.
대형마트도 대대적인 떨이 행사에 나선다.
신세계 이마트는 26일부터 31일까지 위니아 만도 딤채를 07년 신모델까지 포함해 전품목 30% 세일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28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신선식품, 가공식품 등 총 100여개 품목을 최고 50% 저렴하게 판매하며 삼성테스코 홈플러스는 27일까지 겨울의류 50% 가격인하와 생필품 절반 가격가 행사를 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