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7일 저녁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9-2010시즌 결승 SK텔레콤과의 경기에서 우정호-김대엽-박재영 3 프로토스와 에이스 이영호의 수훈으로 4-2로 승리했다.
KT는 지난 1999년 창단 이후 11년만에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첫 프로리그의 대미를 장식한 게이머 이영호(18, KT)가 기자단 투표에 의해 MVP로 선정됐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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