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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증+전자화폐 기능 카드' 첫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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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증+전자화폐 기능 카드' 첫 지급
  • 연합뉴스 master@yonhapnews.co.kr
  • 승인 2007.01.28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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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 및 전역증, 전자화폐 기능을 하는 '나라사랑카드'가 올해 징병검사자들에게 처음으로 발급된다.

병무청은 28일 나라사랑카드를 올해 징병검사가 시작되는 29일부터 전국 지방병무청 별로 검사자들에게 지급할 계획이다.

나라사랑카드는 종이로 제작됐던 병역 및 전역증을 대체한 스마트카드로, 현금 및 체크카드 기능까지 갖는 전자화폐를 말한다.

병사들은 월급이 입금되는 이 카드를 이용해 영내에서 현금 인출이나 물품을 구입할 수 있고 공중전화카드로도 사용할 수 있다. 휴가나 외박 때도 나라사랑카드 가맹점에서 식사를 하거나 물품을 구입한 뒤 체크카드로 이용이 가능하다.

전역 후에는 이 카드로 예비군 훈련 날짜와 장소를 확인할 수 있으며 훈련 보상비나 교통비를 인출할 수도 있다.

서울지방병무청은 29일 나라사랑카드를 처음 발급받은 징병검사자에게 행운의 기념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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