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1시 50분께 오은선의 공식홈페이지 게시판에는 등정 논란과 관련해 수많은 비난이 실시간으로 쏟아지고 있다.
게시판에는 “신이 두렵지 않은가?” “13좌는 오른 게 맞냐?” “이런 식이면 나도 14좌 완등하겠네” 등의 글이 올라오고 있다.
특히 모 커뮤니티에서 한 산악인은 “당장은 쓰리고 아프더라도 진실을 밝히는게 값진 일이라 생각한다”고 의미심장한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이후 불거진 오은선의 등정 논란이 식지 않고 있는 가운데, 제작진의 접촉에 오은선은 차일피일 핑계를 대면서 결국 단 한 번의 짧은 인터뷰에만 응한 것으로 전해진다.(사진:오은선 공식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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