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홍석천 커밍아웃 10년 "내 곁에는 이의정만"..네티즌 응원 봇물 "힘내라"
상태바
홍석천 커밍아웃 10년 "내 곁에는 이의정만"..네티즌 응원 봇물 "힘내라"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8.27 17: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홍석천의 커밍아웃 후 동료연예인과 사이가 멀어졌다는 사실이 방송을 타고 화제가 된 후 네티즌들이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며 격려하고 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홍석천 힘내라", "열심히 사는 모습이 아름답다", "성적소수자에 대한 편견이 있었는데 홍석천을 보고 다르게 생각하게 됐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홍석천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이에 앞서 27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 출연한 홍석천은 커밍아웃 이후 동료 연예인들이 자신을 피한 사연을 전하며 "같은 시트콤에 출연한 이의정과 권민중, 왁스 정도 빼고는 다 멀어지더라"며 안타까움을 산 바 있다.

한편 이날 홍석천은 커밍아웃 이후 방송가에서 퇴출돼 생계를 위해 시작한 사업이 대박난 사연과 친누나의 두 아이를 입양한 후 유학을 보내고 기러기 아빠로 지내는 힘든 상황도 털어놨다.(사진:연합뉴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