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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나는 인터넷 쇼핑몰인 '소나기 21'에서 뭉크백(핑크색)을 구입했습니다.
그리고나서 10분 뒤에 다른 사람들의 후기도 읽어봤고요.
뭉크백의 가격은 20만원대인데 비해 실용성이 떨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주문했던 가방을 취소하기 위해 주문배송란으로 들어갔고요.
'주문 취소가 불가능하니 판매자에게 문의하세요'라는 말도 안 되는 문구가 써 있었습니다.
도대체 배송 중도 아닌데 왜 주문 취소가 불가능하다는 건지.
쇼핑몰에 전화를 하니 '띠띠띠'라는 신호음이 울리면서 끊기더군요. 게다가 '1 : 1상담'으로 수 차례 글을 적어 보내도, 담당자에게 메일을 보내도 깜깜 무소식이네요.
물품대금만 챙기고 사후의 일은 나몰라라하는 무책임한 쇼핑몰 같습니다.
여러분도 여기서 구입하실거라면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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