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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동생 김동희, 숨겨둔 가족 깜짝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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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동생 김동희, 숨겨둔 가족 깜짝공개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0.14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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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혜수(40)의 동생인 탤런트 김동희(32)가 부인과 딸을 공개해 화제다.

김동희는 12일 새벽 자신의 미니홈피에 아내와 딸의 모습을 담은 사진과 가족사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아울러 아내의 임신과 출산과정을 기록하며 자신의 솔직한 심경을 글로 남겼다.

김동희는 “12월9일 너무나도 늦은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며 “지금까지 기다려준 나의 아내 민경이와 딸 연수 정말 미안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동희는 늦은 결혼에 대해 “우리는 기쁨과 기대감으로 서로 눈물을 보였지만 그런 기쁨도 잠시 현실로 돌아와보니 나의 일도 시작단계였고 결혼해서 한 가정을 꾸려나갈 능력도 조금 부족해 있는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는 서로 믿고 의지하며 살아왔지만 다른 사람에게 먼저 다가가 가족이 있다고 공개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며 “그렇게 시간은 흘러갔고 본의 아니게 숨기게 돼버려 미안하다”고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지금까지 누구보다 정말 마음고생 많이 하고 내가 힘들 때마다 힘이 돼준 우리 애기엄마 민경이, 나에게 새로운 시작과 더불어 더욱더 열심히 살수 있게 해주고 가족이란 단어를 나의 마음속에 넣어준 우리 예쁜딸 연수 고맙다”며 애틋한 감정을 드러냈다.

아울러 “항상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가장이 될 것이다. 항상 옆에서 응원해주고 힘이 돼달라. 이제는 아내와 가족과 함께 당당히 손잡고 다닐 것이다”고 고백했다.

한편 김동희는 KBS ‘천하무적 야구단’에 출연하며 팀의 에이스로 활약중이다. (사진=김동희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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