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L복사 기사공유하기 스크랩 프린트 메일보내기 글씨키우기 인천 남부경찰서는 23일 주택가에 있는 식당과 단독주택을 빌려 음란 쇼와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로 임모(42)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성매매여성 9명, 성 매수남 8명, 경비원 등 1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06년 2월 인천시 남구 용현동에 있는 식당과 2층 단독주택을 임차해 알몸으로 술시중을 들게 하고 각종 음란 쇼를 벌인 뒤 성매매를 알선, 월 평균 1억원의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여종업원들에게 일본 교복을 입혀 길거리에서 호객행위를 시키는가 하면 경비원을 고용해 손님이 출입할 때만 문을 열어주도록 하는 등 단속을 피해 온 것으로 조사됐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연합뉴스 다른기사 보기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주요기사 김동연 도지사, 공공기관 장애청년 인턴십 전격 시행...첫 인턴 31명 모집 법원, “영풍 석포제련소 주변 카드뮴 오염 제련소에서 비롯돼” [황당무계] ‘재약정’인 것처럼 설명하더니…타회사 인터넷 몰래 설치한 통신 판매점 기아, 2분기 美 관세 여파로 영업익 24% 감소 김동연 지사, 긴급구호품 지게로 나른 연인산도립공원 직원들에 “진짜 영웅” 우리금융 "보통주자본비율 13% 조기달성 노력, 보험사 증자계획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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