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리키김이 최근 사이판에서 한국으로 출국했다. 리키김은 사이판에서 보트를 타거나 동굴에 있을 때에도 부인 류승주 씨를 떠올리며 "승주씨 보고싶어" "김치찌개 먹고 싶다"고 최근 근황 사진을 트위터에 공개해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리키김은 지난해 5월 뮤지컬 배우 류승주와 결혼했다. 올해 초에는 드라마 '제중원'에서 제중원 2대 원장 혜론 역을 맡았다. 헤론은 의료 선교사로 미국에서 파견한 공식적인 첫 선교사로, 제중원 원장 자리를 놓고 알렌과 갈등을 벌였던 인물이다.

한편 리키김은 5일 방송되는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의 드림 프로젝트 6탄으로 양궁에 도전하는 가운데 새로운 에이스 면모를 부각시킬 예정이다. 그동안 드림 프로젝트로 높이뛰기, 여자 100m 허들, 뜀틀높이뛰기, 여자높이뛰기, 탁구 등에 도전해온 드림팀이 이번에는 세계 최고 대한민국 양궁 도전에 나서게 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역대 드림 프로젝트 최다승 기록 보유자 상추(마이티마우스), 슈퍼루키 동준(제국의 아이들), 인간새 진온(포커즈), 종합무술인 이상인이 양궁 대결을 펼친다.(사진=리키김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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