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 보일라, 치마가 너무 짧아 신경쓰이네…'
3월31일 '2011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가 열린 일산 킨텍스 르노삼성자동차 부스.
F1 로터스 르노 GP팀의 2011년 머신인 'R31'과 작년 국내 레이싱 서킷에 처음 오른 'SM3 2.0 레이싱카'가 전시됐다.
눈길을 끄는 것은 R31 옆 흰색 미니원피스 차림의 모델. 촬영기자의 요구에 머신 앞바퀴에 다소곳하게 앉아 포즈를 취한 뒤 허벅지와 엉덩이 노출이 신경 쓰였는지 옷매무새를 계속 매만지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르노삼성은 이날 40명의 모델 및 도우미를 전면에 내세워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에 나섰다.
한편, 총 면적 1천500㎡의 중앙에는 SM7 후속모델의 쇼카인 'SM7 콘셉트'가 자리했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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