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김연아 세계랭킹 하락, “열애설로 피겨계는 술렁~”
상태바
김연아 세계랭킹 하락, “열애설로 피겨계는 술렁~”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5.12 22: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피겨여왕 김연아의 세계랭킹이 4단계 하락해 세계랭킹 6위를 기록한 가운데 아사다 마오 열애설까지 터져 피겨 팬들이 술렁이고 있다.

 

11일 국제빙상경기연맹(ISU)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여자 세계랭킹을 업데이트했다. 김연아는 세계랭킹 6위를 기록해 4단계 하락했다.

 

지난달 세계선수권대회 직후만 해도 2위를 유지했던 김연아가 열흘 사이 세계랭킹이 4단계 하락한 것이다.

 

1위는 안도 미키가 차지했으며 2011 세계피겨선수권대회 우승으로 총점 3,522점으로 1위에 올랐다. 2위는 이탈리아 캐롤리나 코스트너, 3위는 스즈키 아키코, 4위는 핀란드 키이라 코르피, 5위는 엘레나 레오노바가 차지했다.

 

작년 김연아와 실력을 겨루던 아사다 마오는 순위권에는 들지 못하고 9위에 그쳤지만 열애설로 좌중의 관심을 끌었다.

 

12일 일본의 온라인 매체 뉴스 포스트세븐은 아사다 마오의 열애장면을 목격했다는 한 여성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이 열애중이라고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일본 대지진으로 정신적인 고충을 겪었던 아사다 마오는 지진 이후 같은 피겨선수 다카하시 다이스케와 지난 4월부터 열애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지진으로 세계선수권대회가 지연되며 다카하시와 많은 시간을 보내며 급속도로 가까워져, 급기야 지난 4월 열린 세계선수권대회를 전후로 교제를 시작한 것이다.

 

한국에서는 김연아 선수의 세계랭킹 하락이, 일본에서는 아사다 마오의 열애설이 이슈가 되며 피겨 팬의 안타까움과 호기심을 동시에 자아냈다.(사진=연합뉴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