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선아가 민낯에도 끄떡없는(?) 미모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7일 김선아는 SBS 새 주말드라마 ‘여인의 향기(가제)’의 첫 대본 연습에 민낯으로 등장했다.
화장기 없는 얼굴에 곱슬곱슬한 파마머리는 국민적 호감을 살만한 사랑스러운 이미지였다.
외모뿐만 아니라 김선아는 극중에서 여행사 직원 역할을 맡아 영어 대사 분량이 많았음에도 이를 완벽하게 구사해 제작진의 신임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김선아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피부 좋고 얼굴 예쁜 연예인들 널렸지만 미모만큼 실력도 따라주는 배우는 드물다"며 김선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드라마 '여인의 향기(가제)'는 엄기준, 서효림, 이정길, 김광규 등이 출연해 내달 16일 첫 방송 된다.
(사진=에이스토리)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