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LAT "진짜 '국민차'는 현대 엑센트" 극찬
상태바
LAT "진짜 '국민차'는 현대 엑센트" 극찬
  • 안재성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8.19 09: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가 현대자동차의 소형 승용차 엑센트를 진정한 ‘국민차’라고 극찬했다.

LAT는 18일(현지시간) “독일 자동차 회사에 미안한 일이지만 진짜 '국민차'는 바로 현대 엑센트”라며 “2012년형 엑센트가 가격이 적당하고 연비가 뛰어난데다 실내 공간이 넉넉하며 운전하는 재미도 빼어난 차”라고 썼다. 기사에서 언급한 독일 자동차 회사는 폭스바겐(Volkswagen)으로, 폭스바겐은 독일어로 국민차라는 뜻이다. 

특히 최근 소비자들이 자동차를 고를 때 가장 우선시하는 연비에서 탁월하다고 평가했다.

실제 엑센트는 고속도로에서 갤런당 40마일, 시내 주행 때도 갤런당 30마일에 이르는 높은 연비 자랑하며, 경쟁 차종인 포드 피에스타, 혼다 핏, 그리고 도요타의 야리스에 앞선다. 

이같은 놀라운 연비는 경량 자재를 더 많이 사용하고 주행 때 공기 저항을 줄이는 혁신적인 디자인 덕이라고 LAT는 전했다.

LAT는 "모든 사람이 다 좋아할 자동차"라면서 "' 국민차'라는 별명이 아깝지 않다"고 덧붙였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