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 활동을 다녀온 여고생 수십 명이 집단 장염 증세를 일으켜 논란이 되고 있다.
울산시 남구 모 여고 학생과 학부모들에 따르면 울주군 상북면 울산시학생교육원에서 지난 2~4일 수련활동을 마치고 귀가한 1학년 학생 수십 명이 설사와 구토, 복통 등의 장염 증세를 일으켰다고 한다.
이에 대해 보건당국이 가검물을 채취해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수련 장소, 특히 물에 대한 의혹이 퍼지고 있다.(사진=YTN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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