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이팔성 우리금융 회장 "선제적 리스크관리 강화"
상태바
이팔성 우리금융 회장 "선제적 리스크관리 강화"
  • 임민희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1.02 11: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2일 올해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날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시무식 신년사에서 "올해는 중소기업과 가계 부문의 신용위험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돼 잠재적 부실 요인에 대해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하나금융이 외환은행을 인수해 기존의 '빅3' 체제에서 '빅4' 체제로 재편되면 금융그룹 간 순위 다툼은 어느 때보다 치열해질 전망"이라며 수익성 강화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또 "은행과 증권을 제외한 여타 부문의 시장지위는 중하위권으로 경쟁그룹 대비 열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비은행 부문의 확충 및 경쟁력 강화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핵심 과제로 ▲수익성 강화 ▲자산 클린화 ▲성장기조 유지 ▲비은행부문 성장 ▲해외진출 확대 ▲민영화 달성 등 6가지를 제시했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