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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석유제품 수출액 137억달러로 1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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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석유제품 수출액 137억달러로 1위 차지
  • 유성용기자 soom2yong@csnews.co.kr
  • 승인 2012.04.08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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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에 석유제품의 수출비중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석유협회는 "1분기 수출 품목중에서 석유제품 수출액은 136억7천300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27.8% 늘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1분기 석유제품 수출규모는 이 기간 우리나라 전체 수출액인 1천349억5천600만달러의 10.1% 수준이다. 석유 외에도 자동차(9.5%), 선박류(9.1%), 반도체(8.9%), 일반기계(8.8%)가 뒤를 이었다.

석유협회는 석유제품이 지난해 연간 수출 품목 비중에서 선박류에 이어 2위였으나 올해 들어 수출 물량이 증가한데다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로 1분기 두바이유 배럴당 평균 가격은 116.1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의 100.4달러에 비해 15.6% 상승하면서 석유제품 수출 단가를 끌어올렸다. 1∼2월 석유제품의 수출 물량은 6천778만7천배럴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9.7% 증가했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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