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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첫 스쿠터, C600 Sport와 C650 GT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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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첫 스쿠터, C600 Sport와 C650 GT 출시
  • 유성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9.12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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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모토라드(대표 김효준)는 도시형 ‘맥시 스쿠터’ BMW C 600 Sport와 BMW C 650 GT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BMW 모토라드가 새롭게 개발한 배기량 647cc 직렬 2기통 엔진을 탑재한 두 모델은 7천500rpm에서 최대출력 60마력, 6천rpm에서 최대토크 6.73 kg·m의 힘을 발휘한다.

차체의 중앙을 관통하는 관 모양의 강철 프레임을 중심으로 차체의 비틀림을 최소화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서스펜션 시스템으로 구성돼 있다.

차체 앞부분에 2개의 로터 디스크 브레이크와 뒷부분에는 단일 디스크 브레이크로 구성된 제동시스템을 장착하고 있다. BMW 모토라드 ABS 시스템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60L 대용량 공간의 플렉스케이스는 헬맷 2개를 수납할 수 있을 정도로 공간이 넉넉하다.

BMW C 600 Sport는 발 지지대와 좌석, 핸들바의 인체공학적인 삼각 비율로 주행 성능을 끌어올린다. C 650 GT는 운전자를 위해 핸들바를 높이고 등받이의 각도를 조절할 수 있게 해 승차감을 더했다.

가격은 프리미엄 옵션 모델을 기준으로 BMW C 600 Sport가 1천590만원, BMW C 650 GT가 1천65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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