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은정 소송...승자는 누구?

티아라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측이 함은정 소송을 강행하겠다고 밝혔다.

티아라의 멤버 함은정이 SBS 드라마 ‘다섯손가락’ 제작사를 상대로 위약금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27일 티아라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다섯손가락’ 제작사를 상대로 1억 4천만 원의 위약금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관계자는 "금전적 보상을 얻기 위함이기보다 실추된 은정의 이미지를 회복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함은정은 ‘다섯손가락’ 주인공 홍다미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촬영을 앞두고 갑자기 하차하게 돼 퇴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SBS와 제작사는 결정을 정식 통보했으며 은정이를 배려해서 자진하차 형식을 취하자는 제안을 했으나 은정 소속사에서 억지 주장을 퍼뜨렸다”고 밝혔다.

(함은정 소송/사진-함은정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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