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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닛산 켄지 나이토 대표, "신형 알티마는 슈퍼대디 위한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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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닛산 켄지 나이토 대표, "신형 알티마는 슈퍼대디 위한 차"
  • 유성용 기자 soom2yong@csnews.co.kr
  • 승인 2012.11.08 15: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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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닛산 켄지 나이토 대표는 "패밀리 세단인 신형 알티마는  일과 가족 그리고 자기 자신에게 투자하는 시간을 효율적으로 즐기며  균형있는 삶을 사는 슈퍼대디를 타깃으로 삼고 월 300대 규모를 판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닛산은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경기도 가평군 '아난티 클럽 서울'에서 신형 알티마의 미디어 시승회를 열고 이같은  타깃 고객과  판매 목표를 밝혔다.

이번 신형 알티마의 판매목표는 4세대 알티마가 국내서 가장 많이 팔렸던 2010년 판매를 뛰어넘는 규모다. 당시 알티마는 월 평균 210여대를 팔았다.


한국닛산이 신형 알티마에 거는 기대가 얼마나 높은지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이어 켄지 나이토 대표는  "터치 커스터머 브랜드 콘셉트를 바탕으로 고객들이 직접 타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마련해 알티마의 장점을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켄지 나이토 사장은 앞서 지난 10월 17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신형 알티마 출시 기자간담회에서도 "토요타 캠리와 혼다 어코드 등 경쟁 모델 대비 압도적으로 뛰어난 연비 효율성, 즐겁고 편안한 승차감,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등이 신형 알티마의 경쟁 우위 요소"라고 강조했었다.

신형 알티마는 부품의 70% 이상이 바뀐 차세대 엑스트로닉 CVT가 적용돼 기존 대비 힘과 연비효율이 높아진 게 특징이다. 3.5리터 모델의 경우 CVT 벨트가 체인형식으로 바뀌어 더욱 강력한 힘을 낸다.

신형 알티마 가격은 2.5 SL 모델의 경우 3천350만원, 3.5 SL 모델은 3천75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가평=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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