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기아차 LA모터쇼 참가..K3·뉴 쏘렌토R 북미 첫 공개
상태바
기아차 LA모터쇼 참가..K3·뉴 쏘렌토R 북미 첫 공개
  • 유성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11.29 09: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아자동차는 28일(현지시간) 미국 LA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2 LA 국제오토쇼’에서 K3와 뉴 쏘렌토R을 북미 최초로 공개했다.

지난 9월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인 K3는 출시 후 34일 만에 2만대 계약을 돌파했다.

기아차가 북미 지역에서 첫 선을 보이는 K3는 ▲최고출력 148마력(hp), 최대토크 약 18.1kg·m의 1.8 리터 MPI 엔진과 ▲최고출력 173마력(hp), 최대토크 약 21.3kg·m의 2.0 리터 누우 GDI 엔진을 탑재했다.

또 기아차는 미국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는 쏘렌토R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뉴 쏘렌토R을 LA오토쇼에서 공개했다. 

신규 플랫폼을 적용한 뉴 쏘렌토R은 ▲최고출력 191마력(hp), 최대토크 약 25.0kg·m의 2.4 리터 GDI 엔진과 ▲최고출력 290마력(hp), 최대토크 약 34.8kg·m의 3.3 리터 GDI 엔진 등 2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강력한 동력 성능을 구현했다. 후측방 경보 시스템(Blind spot detection) 옵션 적용 등 안전·편의사양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미국 유명 만화 캐릭터인 배트맨, 사이보그, 플래시, 아쿠아맨의 특징을 살려 내·외관을 튜닝한 쇼카 4종을 선보였다. 

기아차는 이번 LA국제오토쇼에 총 1천702㎡(약 515평)의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프라이드(현지명 리오), 포르테, 포르테쿱, K5(현지명 옵티마), 쏘울, 스포티지R(현지명 스포티지), K5 하이브리드(현지명 옵티마 하이브리드) 등 총 24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