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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첫스텝 85 지수형 ELS’ 6개월만에 조기상환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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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첫스텝 85 지수형 ELS’ 6개월만에 조기상환 돌입
  • 윤주애 기자 tree@csnews.co.kr
  • 승인 2014.07.25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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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대표 강대석)의 ‘첫스텝85 지수형ELS’가 첫 조기상환 조건을 달성, 지난 15일을 시작으로 수익금 상환이 시작됐다. 7~8월 중 조기상환이 예정된 금액만 약 630억 원에 달한다. 이 상품은 ‘빠른 조기상환’, ‘연 5~8%의 중수익 추구’ 두 가지 장점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첫스텝85 지수형ELS’는 신한금융투자가 지난 1월부터 판매하고 있다. 회사 측은 ‘ELS계의 스테디셀러’라고 불릴 만큼 인기있는 중위험 중수익 상품 중 하나라고 소개했다. 이 상품은 판매된 지 5개월만에 2천억 원을 돌파할 정도로 돌풍을 일으키며 업계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사내 대표 PB 1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도 ‘지수 수준과 무관하게 가장 추천하고 싶은 금융상품’으로 꼽혔다.

‘첫스텝85 지수형ELS’ 상품은 무엇보다 빠른 조기상환에 초점을 뒀다. 기존 스텝다운 상품의 경우 첫 조기상환이 실패 하게 되는 경우 두 번째, 세 번째 조기상환도 실패해 만기까지 기다리는 경우가 발생했다.

투자자들의 이런 고민을 해결하고자 ‘첫스텝85 지수형ELS’ 상품은 첫 번째 평가일의 조기상환 가능성을 크게 높였다. 3가지 지수(KOSPI200,HSCEI,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스텝다운 상품의 경우 첫 배리어가 100일 경우, 95일 경우에는 각각 41%,  59%만 조기상환된 것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첫 배리어가 85일 경우, 최초 조기상환 비율이 76%로 크게 올라간다. 2009년 1월15일부터 올해 1월15일까지 백테스트 기간(5년) 동안 해당상품을 매일매일 투자한다는 가정한 하에서, KOSPI 지수 기준으로 2천pt에 가입 시 첫 평가일에 1천700pt 이상이면 조기상환 된다. 즉 지수가 첫 상환일(투자 후 6개월 뒤)에 300포인트 이상 하락하지 않으면 조기상환이 가능하다는 의미다. 

또 이 상품은 고객이 원하는 목표수익률(5~8%)에 따라 낙인 여부를 선택해 투자할 수 있도록 했다. 낙인 조건이 있을 경우 첫 조기상환 확률은 똑같이 높게 가져가면서도 연 수익률이 노낙인 상품에 비해 3%가량 더 얻을 수 있다. 즉 고객의 투자성향에 따라 원하는 목표수익률대로 투자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다.

신한금융투자 OTC팀 최영식 부장은 “’첫스텝 85 지수형 ELS 상품’은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안정적인 상품들로 노낙인/낙인 상품, 6개월/4개월 자동상환, 6개월 이후 매월 자동상환 등 다양한 상품구조들로 구성 됐다” 며 “지수형 ELS뿐 아니라, 금,은,WT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첫스텝 85 DLS 상품들도 함께 출시하여, 중위험/중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훌륭한 투자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윤주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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