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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50km까지 무상 견인" LIG손보, ‘뉴매직카서비스A(50km)’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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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50km까지 무상 견인" LIG손보, ‘뉴매직카서비스A(50km)’ 선봬
  • 윤주애 기자 tree@csnews.co.kr
  • 승인 2014.07.2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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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손해보험(대표 김병헌)이 긴급출동 서비스 항목을 업그레이드 한 ‘뉴매직카서비스A(50km)’를 선보였다. 집중호우철을 맞아 자동차 사고와 긴급 견인이 크게 늘고 있어, 무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견인서비스 거리 한도를 기존 10km에서 최고 50km로 상향 조정했다.

기존 ‘뉴매직카서비스A’의 경우 무상 견인 최대 거리가 10km로, 초과되는 거리에 대해서는 1km 당 약 2천 원의 견인비용이 발생했다. 무상 견인 거리가 40km나 늘어난 대신 보험료는 연간 1천500원 더 납입하게 됐다.

김대현 LIG손해보험 자보담당 상무는 “최근 레저문화 확산에 따라 장거리운전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무상 견인거리 확대를 원하는 고객들이 많아졌다”며 “휴가철을 맞아 장거리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에게 매우 든든한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는 그간 시동이 걸리지 않는 상황에서 시동 배터리 충전 서비스에서 제외돼 왔던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해서도 시동 배터리를 충전해준다. 다만 시동과 관련이 없는 배터리는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 외에도 ‘뉴매직카서비스A(50km)’는 타이어펑크수리, 비상급유서비스, 잠금장치해제 등 총 17가지에 달하는 긴급출동 서비스를 업계 최다인 연간 10회에 걸쳐 제공한다.

LIG손해보험의 긴급출동서비스는 자동차보험 내 ‘매직카서비스특약’에 가입한 고객에 한정된다.

긴급출동서비스는 견인이나 구난과 같이 보험회사가 제공하는 차량 응급조치 서비스다. LIG손해보험은 1996년 국내 최초 긴급출동서비스를 선보인 이후 대표적인 보험회사 서비스로 자리잡았다고 소개했다.

LIG손해보험은 지난해 타이어가 펑크난 경우에 별도의 수리비 부담없이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개발하고, NFC 기술 기반의 긴급출동 서비스 앱 ‘LIG매직터치서비스’를 선보였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윤주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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