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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맥주] 오비맥주 ‘에일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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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맥주] 오비맥주 ‘에일스톤’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14.08.26 09: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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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에일스톤’이 진하고 부드러운 풍미와 풍성한 거품을 무기로 맥주시장 신흥 강자로 등극했다.

지난 4월 1일 첫 선을 보인 정통 영국 스타일의 프리미엄 에일맥주 ‘에일스톤(ALESTON)’은 출시 넉 달 만에 7만 9천 상자(한 상자 500ml*20병) 판매를 기록했다. 당초 연말까지 목표로 했던 판매 물량의 87%에 해당한다. 현재 판매 속도라면 올 한해 원래 목표의 2배 이상 판매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에일스톤 인기 비결은 목 넘김이 좋고 상쾌한 라거맥주와 달리 진하고 깊은 맛의 정통 유럽식 맥주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에일스톤’은 국내외에서 맥주 양조기술력을 인정받은 80년 맥주명가 오비맥주의 독자적인 기술력과 자부심으로 빚어낸 진하고 부드러운 정통 영국식 프리미엄 에일맥주다.

‘에일스톤 브라운 에일’은 홉의 귀족이라고 불리는 노블 홉과 페일 몰트를 사용해 매력적인 짙은 아로마 향과 고혹적인 자주색으로 구현된 정통 영국식 페일 에일맥주다. 알코올 도수는 5.2%. 일반 공정에 비해 맥즙을 1.5배 이상 오래 끓이는LTBT 공법을 활용해 노블 홉의 매혹적인 향을 최적화했다.

알코올 도수 5%의 ‘에일스톤 블랙 에일’은 영국산 블랙 몰트와 펠렛 홉을 사용해 흑맥주의 쌉쌀한 맛과 부드러운 거품을 함께 구현한 크리미한 흑맥주다. 고온 담금 방식인 HTMI 공법과 영국 정통 방식으로 로스팅한 블랙몰트로 블랙 에일만의 풍성한 거품을 구현해냈다.

오비맥주는 ‘에일스톤’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 6월 와바, 와우, 맥주바켓 등 맥주전문점에도 진출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에일맥주는 라거맥주 일색이었던 국내 맥주시장의 성향을 감안할 때 일부 맥주 마니아층 위주의 소비가 예상됐으나 당초 예측보다 저변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에일맥주가 국내 맥주시장에서 큰 트렌드를 형성할 것 같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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