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는 27일 프리미엄 스파클링 음료 ‘피지오’가 출시 한 달 만에 30만 잔 판매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스타벅스 피지오는 바리스타가 스타벅스만의 독점 기술력이 집약된 첨단기술의 피지오 전용 기기에서 한 잔씩 직접 제조해 제공하는 프리미엄 스파클링 음료다.
‘요거트 주스&망고 젤리 피지오’, ‘레몬 진저&망고 젤리 피지오’, ‘패션 티 레모네이드&히비스커스 젤리 피지오’ 등 3종이 첫 선을 보였다.
그 중 ‘레몬 진저&망고 젤리 피지오’가 한 개 매장에서 1일 100잔 이상 판매되는 등 가장 큰 인기를 모았다.
스타벅스 측은 카페인이 함유되지 않아 부담없이 즐길 수 있고 수제방식으로 제조돼 신선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을 인기 요인으로 꼽았다.
개인 취향과 기호에 따라 스파클링의 강도도 조절이 가능해 고객들의 각기 다른 선호를 맞춘 것도 돋보인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마케팅 담당 백수정 상무는 “다변화되는 고객 니즈와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에 발맞춘 새로운 맛과 형태의 음료를 선보인 점이 주효했다”며 “스타벅스의 기술력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커피를 비롯한 다양한 메뉴를 지속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조윤주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