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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표 복지부 장관 "담뱃값 4천500원 정도로 올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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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표 복지부 장관 "담뱃값 4천500원 정도로 올려야"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14.09.03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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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이 담뱃값 인상 폭을 구체적으로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2004년 이후 10년 만에 담뱃값이 인상될 지 주목된다.

2일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그동안 물가 상승을 감안하면 현재 담뱃값이 3천300원은 돼야 2004년 인상 당시 수준”이라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 담뱃값이 6천500원(6.4달러)임을 감안하면 우리 담뱃값이 가장 저렴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어 “흡연율을 낮추려면 가격정책이 최선이기 때문에 담뱃값을 4500원 정도로 올려야한다”며 “가격 인상 이외에도 다양한 금연정책을 실시하겠다”고 덧붙였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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