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길수 디아지오코리아 대표는 18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저도 위스키인 ‘윈저 더블유 아이스(W ICE by Windsor)’ 출시를 공식 발표하며 위스키 시장 활성화에 나섰다.
2년 간의 개발을 거쳐 완성된 윈저 더블유 아이스는 국내 판매 1위 위스키 ‘윈저’의 탄생지이자 영국 왕실 인증 증류소인 ‘로열 라크나가’ 증류소 99.85%의 스카치 위스키 원액을 사용한다.
영하 8도의 냉각 여과 공법을 채택해 부드러움을 극대화했고 솔잎과 대추 추출물, 말린 무화과 향을 첨가해 맛과 향의 최적의 조화를 찾아냈다.
조길수 디아지오코리아 대표는 “국내 소비자의 주류 소비 트렌드가 변화함에 따라 품질에 대한 전통은 지키되 제품 혁신을 통해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했다”며 “대한민국 위스키 넘버원 윈저 브랜드의 명성, 맛, 품질 등을 고스란히 승계한 윈저 더블유 아이스는 소비자의 새로운 선택의 기준이 될 제품”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윈저 더블유 아이스는 주세법상 ‘기타주류’로 분류되며 출고가격은 450ml 기준 2만4천53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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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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