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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신한생명·KB손보 등 마이데이터 예비허가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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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신한생명·KB손보 등 마이데이터 예비허가 획득
  • 박관훈 기자 open@csnews.co.kr
  • 승인 2021.06.24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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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차 마이데이터' 예비허가를 신청한 교보생명과 신한생명, KB손해보험이 금융당국의 예비허가 획득에 성공했다.

금융위원회는 24일 제12차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지난 4월과 5월에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허가를 신규로 신청한 31개사 중 8개사에 대한 허가 심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예비허가를 신청한 7개사 중 대구은행, 전북은행, KB캐피탈, 교보생명, 신한생명, KB손해보험 등 6개사가 예비허가를 받았다. 반면 인공지능연구원은 사업계획 타당성 등이 부족한 것으로 평가돼 예비허가를 획득에 실패했다.

그간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영위하지 않았던 보험회사 3개사도 예비허가를 받아 마이데이터 서비스가 더욱 다양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본허가를 신청한 아이지넷은 지난 1월 13일 예비허가 심사과정에서 지적됐던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전담조직 구성 등 소비자보호체계 강화에 대한 사업계획 타당성을 보완한 것으로 평가되며 본허가를 받았다.

금융위원회는 “이 외의 신청 기업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신속하게 심사절차를 진행하고, 신규 허가신청도 계속해 매월 접수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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