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거트 전문 기업 풀무원다논(대표 정희련)의 장 전문 특화 발효유 브랜드 액티비아(ACTIVIA)는 액티비아 요거트 전 제품에 대한 리뉴얼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액티비아는 마시는 타입과 떠먹는 타입의 두 가지 형태로 판매되고 있다. 이달 초 마시는 타입 요거트의 리뉴얼을 먼저 진행했는데 떠먹는 타입 요거트 제품까지 리뉴얼을 진행해 액티비아 브랜드 전 제품에 대한 리뉴얼이 완료됐다. 

떠먹는 타입 요거트 리뉴얼에서는 액티비아의 플레인·딸기·복숭아 맛과 기존 다논 독점 공급의 프로바이오틱스에 아연 성분이 추가됐다. 아연은 신체에 필요한 무기질로 정상적인 면역 기능 유지에 필요하다. 저지방 제품으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떠먹는 타입의 딸기·복숭아 맛은 과육 함량이 높아졌다.
 

풀무원다논은 액티비아 브랜드 전체 리뉴얼 완료를 기념해 액티비아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서 SNS 이벤트를 오는 7월 9일까지 약 열흘간 진행한다. 퀴즈에 대한 댓글 이벤트로 추첨을 통해 리뉴얼 액티비아 랜덤 세트(50명)를 증정한다.

풀무원다논 액티비아 마케팅 담당자는 "액티비아는 우수한 제품력과 꾸준한 노력으로 오랜 기간 동안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 왔다. 이번 전 제품 리뉴얼은 최근 소비자들의 높아진 건강 눈높이를 만족시키기 위한 액티비아의 발 빠른 변화로 이를 통해 리딩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계속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액티비아는 10년 연속 세계 판매 1위(2020년 닐슨 데이터 기준) 발효유 브랜드로 전 세계 70개국에서 매년 90억 컵씩 판매되고 있다. 국내에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발효유 부문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