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는 열대 과일과 꿀이 달콤한 조화를 이루는 '꿀·바·망(꿀에 빠진 바나나와 망고)'을 7월 이달의 맛으로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미니언즈'와 협업한 아이스크림 케이크, 디저트 등도 함께 선보인다. 

신제품 '꿀·바·망'은 열대 과일 망고와 바나나를 아이스크림 원료로 활용했다. 망고 아이스크림에 꿀을 첨가한 '허니 망고 아이스크림'과 '바나나 아이스크림'이 어우러지며 새콤달콤한 맛을 낸다. 여기에 망고 다이스(Dice, 주사위 모양의 과일 토핑)를 넣어 망고의 맛과 식감을 살렸다.
 

이달의 케이크로는 인기 캐릭터 미니언즈와 협업한 '꿀.바.망 미니언즈 케이크'를 선보였다. '꿀·바·망'을 포함한 인기 아이스크림 6가지 맛을 담았다. 케이크 상단에는 애플 망고 과육과 벌집·바나나 모양 초콜릿을 올려 꿀과 바나나, 망고의 콘셉트를 살렸다. 여기에 제품의 노란색 비주얼과 어울리는 미니언즈 피규어를 올렸다.

우유 위에 망고 다이스를 올리고 꿀 드리즐을 얹은 '허니 망고 라떼'도 선보인다. 마카롱 사이에 꿀·바·망 아이스크림과 망고 다이스를 채워 넣은 이달의 디저트 '아이스 마카롱 꿀·바·망'도 만나볼 수 있다.

SPC그룹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7월 이달의 맛 꿀·바·망은 망고와 바나나의 맛을 아이스크림으로 구현해 상큼하고 달콤하게 즐기기 좋은 제품"이라면서 "캐릭터 미니언즈와 손잡고 선보인 아이스크림 케이크 등도 함께 출시했으니 배스킨라빈스와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