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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코리아, 출산가정 위생용품 무상 제공 캠페인 전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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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코리아, 출산가정 위생용품 무상 제공 캠페인 전국 확대
  • 황혜빈 기자 hye5210@csnews.co.kr
  • 승인 2021.07.01 17: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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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헬스케어 전문 기업 라이온코리아(대표 한상훈)가 지역사회 출산장려 노력에 함께하는 ‘아이! 깨끗해(이하 아이깨끗해) 아장아장 캠페인’의 전국적 확대를 위해 6월 한달 간 부산광역시 9개 지방자치단체와 출산장려 위생용품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아이깨끗해 아장아장 캠페인’은 우리사회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기획된 민‧관 협력 출산 장려 사업으로, 라이온코리아는 본 캠페인을 통해 2013년부터 전국 50개 지자체와 협약을 맺고 누적 20만여 출산가정에 아이깨끗해 핸드워시를 무상 제공해왔다.

부산 지역에서는 2017년 수영구와 강서구를 시작으로 2018년 동구, 서구, 북구가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전개해왔으며, 지난 6월 한달 간 해운대구, 금정구, 중구, 영도구, 부산진구, 동래구, 사하구, 연제구, 사상구 등 9곳의 부산광역시 지자체와 추가 협약을 체결하며 광역시 단위로 캠페인을 확대했다.
 

▲라이온코리아가 부산 해운대구와 출산가정 위생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라이온코리아 김효숙 상무, 홍순헌 해운대구청장.
▲라이온코리아가 부산 해운대구와 출산가정 위생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라이온코리아 김효숙 상무, 홍순헌 해운대구청장.

이로써 라이온코리아는 7월 1일부터 부산시 총 14개 지자체 관내에서 출생신고를 하는 모든 가정에 아이깨끗해 항균 폼 핸드솝 250ml 용기 1개와 200ml 리필 2개로 구성된 출산축하 선물세트를 무상 지원한다. 해당 지자체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를 위해 방문한 예비 부모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라이온코리아는 이번 MOU 확대로 연간 국내 출생아 27만여 명 중 4분의 1이 넘는 7만여 가정에 출산축하 선물세트를 지원하게 됐다.

출산 직후 산모와 신생아는 면역력이 약화되어 감염에 취약한 만큼, 올바른 손씻기와 위생 습관은 출산가정의 건강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라이온코리아는 위생용품 제조기업으로서 이와 같은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한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라이온코리아 한상훈 대표는 “감염 질환 증가에 따라 위생습관에 대한 사회적 의식이 높아진 가운데  당사의 대표 사회공헌인 ‘아이깨끗해 아장아장 캠페인’을 광역시 단위로 확대한 것은 매우 뜻깊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전문성을 살려 사회가 직면한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라이온코리아는 2005년 아이깨끗해 출시 이후 보건소, 학교,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손 씻기 교육을 비롯한 위생환경 개선 및 물품 기부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결식아동의 급식 지원을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통해 부산지역 800여 명의 결식우려아동 가정에도 위생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황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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