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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11일 초복 앞두고 보양 간편식 ‘통째로 닭다리국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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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11일 초복 앞두고 보양 간편식 ‘통째로 닭다리국수’ 출시
  • 황혜빈 기자 hye5210@csnews.co.kr
  • 승인 2021.07.05 09: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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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이 다가오는 초복(7월11일)을 앞두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보양 간편식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통째로 닭다리국수(5700원)’는 초복을 겨냥해 롯데중앙연구소, 식품영양전문가 한영실 교수 맞춤식품 연구소와 협업해 만든 상품으로 큼지막한 국내산 닭다리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간 보양 간편식이다.

닭 뼈와 다양한 야채를 넣고 푹 우려내 진하고 깊은 맛의 육수를 구현했으며, 쫄깃한 면을 함께 담아 든든함을 더했다. 특히 면이 퍼지는 현상과 유통 과정 중 흐르는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육수를 젤라틴 형태로 고형화해 개발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물을 넣고 전자레인지에 돌리기만 하면 간편하게 닭다리국수를 즐길 수 있다.
 


여름 대표 과일인 수박도 출시했다. 11brix(브릭스) 이상 높은 당도의 수박만을 선별한 꿀수박(1만6900원/1만9800원)부터 1인 가구를 위한 컷팅수박 ‘나혼자먹을수박愛(5500원)’과 소용량 사이즈의 ‘애플수박(7900원, 1.2kg)’, ‘복수박(1만900원, 1.8kg)’ 등 5종을 판매한다.

초복 상품들에 대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세븐일레븐은 이달 ‘계(鷄)이득 프로모션’을 열고 삼계탕, 치킨, 닭가슴살 등 닭 관련 상품 14종에 대해 농협, 하나카드로 결제 시 30% 현장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애플수박, 꿀수박 등 초복 수박 5종에 대해서도 롯데, 하나카드 결제 시 30% 할인 판매한다.

이 외에도 세븐일레븐은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됨에 따라 다이어트와 건강관리를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국내산 닭고기 전문업체 ‘하림’과 함께 닭가슴살 간편식도 선보였다. ‘하림 닭가슴살 김밥(3500원)’, ‘하림 닭가슴살 크랜베리샌드(3500원)’, ‘하림 닭가슴살 리얼버거(2800원)’ 등 3종으로 세븐일레븐이 지난해 하림과 함께 단독으로 선보였던 다이어트 간편식 ‘닭가슴살 리얼바’를 활용해 만들었다. ‘닭가슴살 리얼바’는 닭가슴살을 스팀 방식으로 만들어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며,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으로 보다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최유미 세븐일레븐 푸드팀장은 “흔히 삼복에는 닭고기와 같이 따뜻한 성질을 가진 음식을 먹으며 기력을 보충해야 한다”며 “영양과 맛을 모두 잡은 상품으로 무더위를 건강하고 시원하게 날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황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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