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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영상] 유명 커피전문점 스무디 마시다가 플라스틱 조각 삼킬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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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영상] 유명 커피전문점 스무디 마시다가 플라스틱 조각 삼킬 뻔
  • 황혜빈 기자 hye5210@csnews.co.kr
  • 승인 2021.07.09 07: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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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전문점에서 주문한 스무디를 먹다가 플라스틱 조각을 다수 발견한 소비자가 황당함을 토로했다.

서울 강북구에 사는 이 모(남)씨는 지난 1일 한 커피전문점에서 테이크아웃한 스무디를 마시다가 딱딱한 물질을 씹고 깜짝 놀랐다. 꺼내 확인해보니 하얀색 플라스틱 조각이었다. 용기 밑바닥에 처음 발견된 플라스틱 조각보다 더 큰 조각 2개가 더 보였다.

본사에 항의하니 본사에서 음료를 들여오는 과정에서 플라스틱 조각이 유입된 건지 매장 측 과실인지 확인해야 한다고 답했다. 뒤늦게야 직원 실수인 것 같다면서도 '환불' 등 조치는 없었다.

이 씨는 “믹서기로 갈아서 만드는 음료다 보니 그 속에 얼마나 많은 플라스틱 조각이 갈려있고 얼마나 섭취했는지 확인조차 할 수 없는 상황이다”라며 “식품에서 이물질이 나온 건데 환불은 당연히 해줘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답답해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황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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