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파이情 민트초코는 겉부터 속까지 민트로 무장한 주니어 사이즈의 푸른 빛 민트파이이다. 마시멜로 속에 블랙쿠키칩이 들어간 민트크림을 넣고 겉면을 민트로 커버링해 완성했다.
민초송이는 스테디셀러 초코송이에 민트를 입힌 과자로 소비자들의 출시 요청이 가장 쇄도했다는 설명이다. 초코송이 초콜릿 상단 부분에 민트를 얹어 두 겹 민트초코 모자를 구현했다. 덩어리째 씹히는 초콜릿과 달콤시원한 풍미가 특징이다.
다이제씬 민트초코는 얇고 고소한 통밀비스킷 위에 민트초코를 스프레드했다. 다이제볼 민트초코는 동글동글한 다이제 쿠키에 밀크초콜릿을 한번 입힌 후 민트로 커버링했다.
올해 3월에는 오리온 유튜브의 '오!당탕탕실험실' 코너에서 소비자 요청이 가장 많았던 '민트초코맛 과자 만들기' 콘텐츠를 선보였다. 영상에서는 실제 제품을 개발하는 연구원들이 출연해 민트초코맛 과자를 만들었다.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제발 출시해 달라', '실제로 먹어보고 싶다', '어디서 구할 수 있나요?' 등의 후기와 함께 출시 요청이 쏟아졌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오리온은 민초단 제품을 기다려온 소비자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제품 출시일정에 맞춰 '오리온 민초단 제품 체험단'을 모집한다. 오리온 공식 SNS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총 100명에게 오리온 민초단 4종을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아울러 오리온 민초단 제품을 구매하고 개인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하면 오리온 민초단 4종을 형상화 한 배지 등이 담긴 '오리온 민초단 웰컴세트'를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증정한다.
오리온 관계자는 "수년간 꾸준히 민트초코맛 과자를 만들어 달라는 소비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민초단 한정판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오리온 민초단 한정판은 맛은 물론, 재미와 디자인 등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중요시하는 MZ세대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