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은평구에 사는 오 모(남)씨는 지난해 4월 설치한 에어컨에서 물이 새 제품 내부에 고이는 문제를 겪고 있다. 1년 동안 4, 5차례 AS를 받았지만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 오 씨는 제품 교체를 요구했지만 업체 측은 거절하고 있는 상황이다.
오 씨는 “계속되는 AS에도 누수가 고쳐지지 않는다면 제품 교환이 근본적인 해결책인데 제조사는 AS만 고집하고 있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승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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