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DL이앤씨, 주변 시세보다 분양가 낮은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 이달 분양
상태바
DL이앤씨, 주변 시세보다 분양가 낮은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 이달 분양
  • 김승직 기자 csksj0101@csnews.co.kr
  • 승인 2021.07.08 15: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DL이앤씨가 이달 중 서울 강동구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에서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를 분양한다. 고덕강일지구 마지막 민간 분양단지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보다 낮아 수요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8일 DL이앤씨는 고덕강일지구에 짓는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를 7월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단지는 고덕강일지구 3지구 10블록에 지하 2층~지상 27층, 6개 동, 전용 84~101㎡ 593가구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4년 1월 말 예정이다.

고덕강일지구뿐 아니라 인접한 하남 미사강변도시 생활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지난 3월 개통한 지하철 5호선 강일역을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2호선·8호선 환승역인 잠실역과 2호선 삼성역 및 강남역 등을 오갈 수 있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강일IC, 중부고속도로 하남IC, 서울양양고속도로 강일IC, 올림픽대로 등이 인접해 서울과 수도권은 물론 지방 이동이 수월하다. 지하철 9호선 4단계 연장, 강일동 광역환승센터 사업이 추진 중이다.

단지 인근에 강솔초, 강명초, 강명중이 있고 도보권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추가로 설립될 예정이다. 한영외고, 배재고 등도 근접해 있다. 강동경희대병원, 코스트코, 스파필드 하남 등 편의시설도 가깝다.
 

단지와 인접한 고덕비즈밸리에는 이케아, 대형마트, 오피스 등으로 구성된 대형 복합시설과 150여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고덕강일지구 특화 컨셉인 '소셜 스마트시티' 설계도 적용된다. loT(사물인터넷)과 정보통신 등 최신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홈 서비스를 비롯해 실내골프연습장, GX, 스카이라운즈(공유주방) 등 커뮤니티시설도 마련할 계획이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공급되는 것도 큰 장점이다. 업계에선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 예상 분양가를 3.3㎡당 2500만 원 수준으로 보고 있다. 현재 주변 단지 시세는 전용 84㎡ 기준 12억 원 선에 형성돼 있는 점을 고려하면 당첨자는 약 3~4억 원의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분양 물량의 50%는 서울시 2년 이상 거주자에게, 나머지 50%는 수도권(서울·경기·인천) 거주자에게 공급한다. 특히 전용 101㎡는 174가구 중 50%를 추첨제로 입주자로 선정해 가점이 낮은 청약자나 1주택자도 청약 신청을 통해 당첨을 기대할 수 있다. 입주는 2024년 1월 말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는 주변 시세대비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보기 드문 서울의 신규 분양 아파트”라며 “현상설계 공모에서 선정된 특화 디자인과 리뉴얼된 e편한세상 브랜드의 아이덴티티에 걸맞은 차별화된 상품 등이 더해지며 큰 인기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승직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