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그슬럿 3호점은 서울 최대 상업 중심지인 지하철 2호선 강남역과 9호선 신논현역 인근에 90석 규모로 문을 연 국내 첫 로드샵 매장이다.
매장 내부는 에그슬럿 고유의 네온 로고와 오픈 키친(open kitchen, 고객이 조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주방)으로 LA 현지의 분위기를 살렸다. 그래피티 아티스트 제바(Xeva)와 협업해 에그슬럿만의 에너지를 화려한 색감으로 표현한 뮤럴(Mural, 벽화) 아트를 선보였다.
매장 내 위생과 안전을 위해 공기살균 청정기와 스마트 핸드 워싱 기기를 설치했다. 매장 밖에는 대기 고객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대면 웨이팅 시스템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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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고객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픈 당일인 8일부터 일주일간 2만5000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 10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한정판 '크루 피규어 키링'을 증정한다. 모든 고객에게 커스텀 핸드 벌룬을 소진 시까지 증정한다.
1만5000원 이상 구매 시 해피포인트 앱을 통해 '솔티드 초콜릿 칩 쿠키' 무료 쿠폰(14일까지 매일 오전 10시 30분~오후 1시 30분 다운로드 가능)과 샌드위치 구매 시 이용 가능한 '스파클링 용과 레모네이드' 무료 증정 쿠폰을 제공한다.
사회공헌 캠페인인 '소셜라인업(Social Line Up)'도 진행한다. 에그슬럿 강남점 방문 고객이 언택트 웨이팅 시스템을 통해 제품을 주문한 뒤 대기한 시간만큼 적립되는 방식이다. 누적된 금액은 아침 식사를 거르는 아이들을 위한 월드비전 '아침머꼬' 조식지원 사업에 기부된다.
SPC삼립 에그슬럿 관계자는 "코엑스와 여의도에 이어 서울의 핵심 상권인 강남역에 에그슬럿 3호점을 선보이게 됐다. 앞으로 더욱 많은 고객들이 셰프의 창의적인 레시피로 구현된 에그슬럿만의 고품격 에그샌드위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