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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레슬링 국가대표에 1억4000만 원 상당 제품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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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레슬링 국가대표에 1억4000만 원 상당 제품 후원
  • 송민규 기자 song_mg@csnews.co.kr
  • 승인 2023.09.06 17: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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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은 대한레슬링협회와 ‘레슬링 국가대표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레슬링협회는 닥터유를 ‘레슬링 국가대표 공식 후원 브랜드’로 지정하고, 오리온은 1년간 ‘닥터유 제주용암수’ 10만 병과 ‘닥터유PRO 단백질바’ 1만 개 등 1억4000만 원 상당의 제품을 후원한다. 이와 함께 향후 닥터유 신제품 개발시 선수들이 직접 참여하는 등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지난 5일 서울시 용산구 본사에서 열린 ‘레슬링 국가대표 공식 후원 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김현우 선수, 이승준 오리온 대표이사, 조해상 대한레슬링협회장, 남경진 선수.
▲지난 5일 서울시 용산구 본사에서 열린 ‘레슬링 국가대표 공식 후원 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김현우 선수, 이승준 오리온 대표이사, 조해상 대한레슬링협회장, 남경진 선수.

레슬링은 강한 근력과 체력이필요해 양질의 수분과 단백질 보충이 필수적인 스포츠로 알려져 있다. 오리온은 닥터유 제품들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에서 총 65개의 금메달을 획득한 대표 효자 종목으로 2012 런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현우 선수와, 아시안게임 3연패에 도전하는 류한수 선수 등이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미네랄과 단백질을 강화한 제품들이 레슬링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판단해 이번 후원에 나섰다”며 “앞으로 펼쳐질 국제대회에서 최상의 기량을 발휘해 스포츠 강국으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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