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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림포장, 전국 10개 공장 지붕에 태양광 발전설비 구축...온실가스 연간 9000tCO2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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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림포장, 전국 10개 공장 지붕에 태양광 발전설비 구축...온실가스 연간 9000tCO2 감축
  • 유성용 기자 sy@csnews.co.kr
  • 승인 2023.09.13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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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위 골판지 박스 포장재 생산기업 태림포장이 전국 10여개 공장 지붕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한다.

태림포장은 최근 HD현대에너지솔루션, 게티코리아, NH투자증권과 4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태양광 발전 설비에 대한 설계, 조달, 시공의 역할을 수행한다. 게티코리아는 사업개발과 운영을 맡고, NH투자증권은 사업자금을 조달한다.

왼쪽부터 최승호 NH투자증권 부사장, 이복진 태림포장 대표, 박종환 HD현대에너지솔루션 대표, 김요셉 게티코리아 대표
왼쪽부터 최승호 NH투자증권 부사장, 이복진 태림포장 대표, 박종환 HD현대에너지솔루션 대표, 김요셉 게티코리아 대표
태림포장은 전국 공장 지붕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할 예정이다. 태양광 발전설비를 통해 생산된 전기를 사용해 생산·공급 전 단계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감축해 사회적 요구에 부응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감축 예정인 온실가스는 연간 9000tCO2(이산화탄소 환산톤)에 달한다.

태림포장 관계자는 “친환경적인 골판지 포장재 선도기업으로서 재활용을 통해 자원을 아끼고, 환경을 보존하는 공익적 가치가 높은 사업을 영위해오고 있다”며 “사람과 푸른 환경이 공존하는 친환경 기업이라는 ESG 비전을 가지고 ESG 경영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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