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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규 경기도의원, ‘경기도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상임위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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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규 경기도의원, ‘경기도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상임위 통과
  • 유성용 기자 sy@csnews.co.kr
  • 승인 2023.09.13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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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 위원장(국민의힘, 고양12)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지난 11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71회 임시회 경제노동위원회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김완규 의원은 “경기도는 용인에서 평택에 이르는 1633만㎡의 사상 최대 규모 반도체산업 집적화 단지를 구축하고 있다”며 “최근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설계 분야까지 조례에 담아 지원을 강화했으며 관련 분야를 포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는 경기도 반도체산업 활성화를 위한 도지사의 책무, 경기도 반도체산업의 체계적, 지속적인 지원을 위한 종합계획과 시행계획 수립을 규정하고 있다.


클러스터 내에 기업 유치, 연구 활성화, 기술개발과 판로개척뿐만 아니라 전문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위한 우수인력 양성 지원도 명시했다.

김 의원은 “반도체 관련 시작 단계인 연구부터 산업 및 행정에 이르기까지 통합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반도체산업 통합지원 추진단’을 구성·운영해 일반적인 운영위원회의 기능과 함께 반도체산업의 기술력 향상을 위한 육성 및 지원사업을 효율적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했다”며 “경제자유구역 및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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