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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 수산물 판매 촉진 위한 연 7% 적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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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 수산물 판매 촉진 위한 연 7% 적금 출시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3.09.1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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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은 최근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수산물 판매 촉진을 위한 공익상품 'Sh수산물을 좋아海 적금'을 신규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1만 좌 한정으로 출시하는 이 상품은 1인 1계좌, 가입 기간은 1년으로 월 최대 30만 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금리는 기본금리 연 3%를 적용하고 우대금리 조건을 충족하면 연 7%까지 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우대금리 조건은 ▲수협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사용해 바다마트 또는 수협쇼핑에서 20만 원 이상 구매시 3%p ▲우리 수산물 구매 및 판매식당에서 10만 원 이상 이용 영수증 제출시 1.5%p가 적용된다. 다만 수산물 이용 실적 2가지 모두 충족하더라도 최대 우대금리는 3%p까지 적용된다.

이 외에도 ▲은행거래실적(적금 자동이체 또는 카드이용실적 0.5%p) ▲수산물 소비서약(0.1%p) ▲마케팅 동의(0.1%p) ▲MY자산서비스 가입(0.3%p) 조건을 모두 충족하면 최고 4%p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수협은행은 최근 수산물 소비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의 수산‧어업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우리 경제가 다시 활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촌경제 활성화 지원과 공익상품 판매 등 어촌에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협동조합은행으로서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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