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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수도권서 분양 쏟아진다...HDC·GS·DL·대방 등 대단지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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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수도권서 분양 쏟아진다...HDC·GS·DL·대방 등 대단지 줄이어
  • 천상우 기자 tkddnsla4@csnews.co.kr
  • 승인 2023.10.04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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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도권 청약시장의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가을 분양을 예정한 단지들에 대한 관심이 상승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8월 청약을 진행한 ‘래미안 라그란데’는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 ‘79.11:1’로 전타입 1순위 마감을 기록했고 이후 단기간 완판에 성공했다. 지난 6월 청약을 진행한 ‘인천검단신도시 AB19BL 호반써밋’은 1순위 청약 평균경쟁률 ‘34.85:1’로 전타입 1순위 마감 후 단기간 완판에 성공했다.

이처럼 건설사들은 최근 수도권 청약시장의 열기 상승에 힘입어 가을 분양 준비에 힘을 쏟고 있다.
 

▲ ‘이문 아이파크 자이’ 투시도
▲ ‘이문 아이파크 자이’ 투시도
먼저 HDC현대산업개발과 GS건설이 시공하는 ‘이문 아이파크 자이’는 10월 중 분양될 예정이다. 단지는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이문동 일대에 지하 6층~지상 최고 41층, 25개동, 총 432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오피스텔, 조합원 및 임대물량 등을 제외한 일반분양분으로는 총 1467가구가 나올 예정이다.

인천 검단신도시에서는 DL이앤씨가 시공한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의 청약이 진행 중이다.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4개 동(테라스 3개 동 포함), 전용면적 59~104㎡ 총 1458가구로 조성된다.

같은 지역에서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도 오는 6일 서울시 양천구 목동 일대에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4개 동, 전용면적 84~108㎡, 총 3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대방건설이 시공하는 ‘인천 검단신도시 디에트르 더 에듀’도 10월 중 공급 예정이다. 단지는 인천광역시 서구 불로동 231-2일대에 전용면적 59㎡, 84㎡,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11개동, 총 781세대로 조성된다.

김포시에서는 ‘고촌센트럴자이’의 분양이 10월 중 예정돼 있다. 경기도 김포시 신곡 6지구에 공급되는 단지는 전용면적 63~105㎡ 총 1297가구로 조성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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