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8월 청약을 진행한 ‘래미안 라그란데’는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 ‘79.11:1’로 전타입 1순위 마감을 기록했고 이후 단기간 완판에 성공했다. 지난 6월 청약을 진행한 ‘인천검단신도시 AB19BL 호반써밋’은 1순위 청약 평균경쟁률 ‘34.85:1’로 전타입 1순위 마감 후 단기간 완판에 성공했다.
이처럼 건설사들은 최근 수도권 청약시장의 열기 상승에 힘입어 가을 분양 준비에 힘을 쏟고 있다.
인천 검단신도시에서는 DL이앤씨가 시공한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의 청약이 진행 중이다.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4개 동(테라스 3개 동 포함), 전용면적 59~104㎡ 총 1458가구로 조성된다.
같은 지역에서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도 오는 6일 서울시 양천구 목동 일대에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4개 동, 전용면적 84~108㎡, 총 3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대방건설이 시공하는 ‘인천 검단신도시 디에트르 더 에듀’도 10월 중 공급 예정이다. 단지는 인천광역시 서구 불로동 231-2일대에 전용면적 59㎡, 84㎡,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11개동, 총 781세대로 조성된다.
김포시에서는 ‘고촌센트럴자이’의 분양이 10월 중 예정돼 있다. 경기도 김포시 신곡 6지구에 공급되는 단지는 전용면적 63~105㎡ 총 1297가구로 조성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