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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회 IFS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코엑스서 7일까지 개최...200개사 500개 부스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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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회 IFS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코엑스서 7일까지 개최...200개사 500개 부스 규모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23.10.0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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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이하 협회·회장 정현식)가 주최하고 코엑스(대표 이동기), RX Korea(리드엑시비션스코리아·대표 손주범)가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2023 하반기 제55회 IFS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가 5일 코엑스 C홀에서 200개사 500개 부스 규모로 개막했다.

C홀 세미나장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주최·주관사 대표자들과 업계 관계자, 그리고 제경희 산업부 중견기업정책관, 김성호 중기부 소상공인성장촉진과장 등 정부 부처 관계자까지 총 80여명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했다.

정현식 협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국제 프랜차이즈 박람회인 IFS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에서 세계 속의 K-프랜차이즈로 거듭날 우수·유망 브랜드들을 발굴 및 지원해 프랜차이즈 산업의 재도약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박람회 기간 동안 ▲KFC ▲본죽&비빔밥·본도시락 ▲자담치킨 ▲채선당 자연한가득 ▲한마음정육식당 ▲샐러디 ▲보드람치킨 ▲커피베이 ▲생활맥주 ▲퀴즈노스 ▲치맥킹 ▲블루샥커피 ▲걸작떡볶이치킨 ▲탕화쿵푸마라탕 등 우수·유명 외식 브랜드들과 ▲커브스 ▲런드리24 ▲더스윙블랙 ▲OX PC ▲문구야놀자 ▲타임테니스 ▲세븐스타코인노래연습장 ▲리맥스코리아 등 도소매업·서비스업 리딩 브랜드들이 참관객들에게 상담을 제공한다. 디저트 시장 강자인 대만 브랜드들이 참여한 대만 국가관도 운영된다.

▲KT(종합 솔루션) ▲아워홈(컨설팅) ▲토스플레이스(결제) ▲제로아이즈(결제) ▲캐시노트(경영관리) ▲지엠에스티(주방설비) 등 협력업체들과 ▲한국공정거래조정원 ▲한국지식재산보호원 ▲우체국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코트라 ▲근로복지공단 등 공공기관들도 창업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한다.

▲4개국 투자환경 설명회(10월5일) ▲협회 2023 제4차 포럼(10월5일) ▲KOTRA 해외진출 상담회(10월5일~6일) ▲중기부·소진공 프랜차이즈 체험창업 교육(10월6일~7일) 등 가맹본부와 가맹점주, 예비창업자 모두를 위한 행사 및 세미나도 진행된다.


이날 열린 4개국 해외진출 투자환경 설명회에서는 대만프랜차이즈촉진협회, 주한캐나다대사관, 주한브라질대사관, 허난프랜차이즈협회가 자국의 프랜차이즈 산업 현황과 투자 환경 등을 홍보하며 업계의 해외진출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였다. 이어 강윤선 준오헤어 대표도 협회 제4차 포럼에서 준오헤어의 성공 전략과 성공 스토리를 참관객에게 들려줬다.

6~7일 열리는 프랜차이즈 체험창업 교육은 25개 인기 브랜드가 실제 가맹점 운영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협회와 전문가들이 교육·상담을 지원하는 정부 사업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이마트24·텐퍼센트커피 가맹점주가 노하우를 들려주는 워크숍, 창업 필수 전문가 교육 등으로 참관객들의 창업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주최·주관사의 노하우가 집약된 ‘창업레시피’ 서비스도 AI기반으로 참가업체와 참관객의 1:1 비즈니스 매칭을 지원해 만족도를 높인다. 참관객의 관심분야와 예산에 따라 맞춤 브랜드를 추천하고 상담까지 주선해 참가자 타겟별 맞춤형 참가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탑 브랜드 존, 글로벌 브랜드 존 등 참관객 동선과 시너지 효과를 고려한 유기적인 배치도 편의를 극대화했다.

산업부, 공정위, 중기부, 농식품부, 식약처, 특허청 등 정부 부처가 공식후원하는 '2023 하반기 제55회 IFS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는 10월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C·SS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최된다.

현장 입장료는 1만 원으로, 예비창업자부터 추가 창업 또는 업종 전환을 희망하는 기존 가맹사업자, 협력 확대 및 아이템 발굴을 원하는 가맹본부·협력업체 관계자까지 창업과 프랜차이즈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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