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씨에 따르면 층간 소음을 방지하기 위해 거실에 약 240만 원을 들여한 설치한 매트는 한 달도 안돼 코팅면이 부풀어 오르는 문제가 생겼다. 수리를 받았지만 이후에도 매트가 부풀어 오르면서 너덜너덜해지기 일쑤였다. 어느 순간 시공업자도 연락을 받지 않았다.
권 씨는 "큰 맘먹고 시공한 매트인데 AS도 해주지 않고 연락이 두절됐다"며 "나말고 여러 사람이 같은 문제로 피해를 겪고 있다"며 업체의 책임있는 해결을 촉구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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