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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탁구 금메달 신유빈 선수에게 포상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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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탁구 금메달 신유빈 선수에게 포상금 전달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3.10.19 17: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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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은 지난 8일 막을 내린 광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복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신유빈 선수 초청 행사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신유빈 선수는 지난 2일 열린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복식 결승전에서 북한의 차수영-박수경 조를 4대1로 꺾고 대한민국에 21년 만의 아시안게임 탁구 종목 금메달을 안겼다. 

신한금융은 지난 2011년부터 비인기종목 유망주를 발굴해 지원하는 '신한 루키 스폰서십'을 운영하고 있는데 신유빈 선수는 14세였던 지난 2018년부터 이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대회 출전을 위한 훈련비 등을 지원 받았다.
 

▲ 이날 행사에 참석한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사진 맨오른쪽)과 신유빈 선수(사진 가운데), 신한금융그룹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날 행사에 참석한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사진 맨오른쪽)과 신유빈 선수(사진 가운데), 신한금융그룹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날 행사에서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신유빈 선수를 격려하고 포상금과 꽃다발을 전달했으며 신유빈 선수는 본인이 획득한 금메달을 진 회장에게 걸어주는 등 그간 지원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진옥동 회장은 "그간 손목 부상 등 여러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고 목표를 향해 달려온 신유빈 선수에게 신한금융그룹 임직원을 대표해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을 축하한다"며 "신한금융은 신유빈 선수가 세계 무대에서 더 큰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유빈 선수는 "신한금융그룹의 후원이 없었다면 많은 국제대회 경험을 쌓지 못했을 것"이라며 "5년이 넘는 기간 동안 변함없이 지원해준 신한가족에게 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답했다.

신한금융은 신한 루키 스폰서십 외에도 지난 2014년부터 대한스키협회를 시작으로 현재 배구, 핸드볼, 하키, 유도, 스키, 탁구, 스포츠클라이밍, 브레이킹 등 8개 종목 스포츠협회의 메인 후원사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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