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가 경남지역 협력사 가족 300여명을 초청해 ‘한화와 함께하는 한가족 화합 Festival’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4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행사에는 ㈜한화를 비롯하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오션, 한화정밀기계의 협력사 임직원 및 자녀들이 초청됐다. 어린 자녀들을 위한 마술, 사이언스 쇼, 샌드아트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됐다.

한화 관계자는 “한화와 함께하는 한가족 화합 Festival은 협력사와 그의 가족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행사”라며 “이번 행사는 경남지역에서 처음으로 주요 계열사들이 연합하여 진행한 것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협력사와 상생하며 지역사회 및 국가사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화 및 주요 계열사들은 11월 첫째 주 동반성장주간을 맞아 협력사 간담회, 공정거래협약식 등을 개최하여 협력사 의견을 청취하고 내실 있는 활동 추진을 다짐했다.

앞서 한화는 지난 5월 경상남도와 공동으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해 경남 소재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 및 지역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활동을 펼친바 있다. 당시 구직자 5000명이 방문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