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씨에 따르면 음식에서 비닐이 나오는 건 예사고 밥에 파리 사체가 붙어 있는가 하면 짜장소스에서 감 씨앗이 발견되는 등 위생 문제가 다발하고 있다.
이 씨는 "구조상 식당 식권을 구매하지 않으면 기숙사에 입사할 수 없다. 그래서인지 최소한의 식사 품질도 보장되지 않고 있다. 학생들의 잇따른 건의에도 위생 관리가 전혀 나아지지지 않는다"며 개선을 촉구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