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양에서 지스타를 찾은 한 게이머는 "FPS와 MMORPG가 합쳐진 루트슈터 장르를 잘 표현해낸 게임인 것 같다"며 "사실적인 그래픽과 FPS에서나 느낄 수 있는 손맛이 매력적이었다"고 호평했다.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화끈한 액션,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화하는 전장 속에서 최후의 1인을 목표로 최대 다수의 유저들과 전투를 즐길 수 있었다.
경남 거제에서 행사장을 찾은 한 참관객은 "비슷한 장르의 게임은 해본 적이 없어 다소 어려웠지만 잘 만든 게임이라는 인상이었다"며 "깔끔하고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단순하고 쉬운 조작법으로 누구나 재밌게 플레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BSS의 가장 큰 특징은 수집형 RPG임에도 필드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아울러 다양한 캐릭터들로 팀을 구성해 콘텐츠와 상황에 맞게 덱을 구성해 게임을 풀어나갈 수 있다.
부산에 거주하는 한 게이머는 "블레이드&소울을 오랜 시간 플레이했는데, BSS는 원작의 느낌을 잘 살렸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며 "또 기존의 엔씨소프트 작품들과 달리 다양한 색감과 귀엽고 아기자기한 그래픽이 보는 즐거움을 주는 게임이었다"고 평가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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