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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2023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특별 우수 사례 발표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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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2023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특별 우수 사례 발표 기업 선정
  • 정현철 기자 jhc@csnews.co.kr
  • 승인 2023.11.20 1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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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이 20일 ‘2023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에서 특별 우수사례 발표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은 지난 15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FKI타워(구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24 GPTW 컨퍼런스'에서 자율과 성장을 가치로 하는 문화와 인사 노하우를 모범 사례 형식으로 풀어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일하기 좋은 기업 구현과 인재 채용 전략’을 주제로 함보름 대웅제약 인사기획실장이 진행했다. 함 실장은 자율적으로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직원의 성장을 우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수인재 채용을 위해 채용설명회와 기업탐방 프로그램 등을 통해 대웅제약의 기업 문화와 제도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인재채용 전략을 전했다.

대웅제약은 2019년부터 기업문화의 글로벌 스탠다드로 알려진 GPTW에서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 수상, 신뢰경영 대상 수상, 아시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 여성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기업, 밀레니얼이 일하기 좋은 기업 등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에 더해 2008년부터 여성가족부로부터 4회 연속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았고 지난해 가족친화최고기업에 선정됐다.

▲함보름 대웅제약 인사기획실장이 지난 15일 열린 2024 GPTW 컨퍼런스에서 우수사례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함보름 대웅제약 인사기획실장이 지난 15일 열린 2024 GPTW 컨퍼런스에서 우수사례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기업문화 핵심가치 중 하나인 자율을 위해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스마트워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직원 스스로 업무 목적과 상황에 따라 적절한 업무 공간을 선택하고 자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스마트오피스와 이에 맞춘 사내 IT인프라 및 간소화된 결재프로세스를 구축했다.

아울러 대웅제약은 ‘제대로 일하고 제대로 쉬는’ 문화를 조성해 5년 근속마다 직원에게 1개월 유급휴가를 부여하고 최대 100만 원의 자기계발 비용을 지원하는 ‘장기 리프레시휴가’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두 번째 핵심가치인 성장을 위해 육성형 피드백, 직무급, CDP(Career Development Program) 제도 등을 마련했다. 모든 임직원이 최소 1달에 1번씩 진행하는 ‘육성형 피드백’은 높은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과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면서 직원 개개의 성장을 돕는다.

또한 ‘직무급 제도’를 정착시켜 다른 조건에 관계없이 동등한 기회와 역량‧성과에 따른 합리적인 보상 체계를 갖췄다. 이 제도는 개인의 성장과 공정성을 중시하는 밀레니얼 세대 직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CDP 제도는 직접 세운 계획을 이용해 다양한 부서에서 근무하며 전문성과 인사이트를 키울 수 있도록 한다. 실제로 이 제도는 업무 경험을 두루 갖출 수 있다는 장점으로 긍정적이라는 반응이 나온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이번 모범 사례 발표를 통해 대웅제약이 일하기 좋은, 일 잘하는 회사로 인정받아 뜻 깊다”며 “나아가 대웅제약 기업 문화가 국내외 기업들에게 벤치마킹의 사례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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