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대표 이지훈, 김종흔)가 ‘쿠키런: 모험의 탑’의 첫 글로벌 유저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쿠키런: 모험의 탑은 오븐게임즈(대표 배형욱)가 개발 중인 캐주얼 액션 게임이다. 이번 테스트는 안드로이드 운영 체제 기반의 게임을 윈도우 PC 환경에서 즐길 수 있는 구글플레이 게임즈를 통해 진행된다.
테스트에 참여하면 기차숲과 동굴 테마 등 총 2개의 챕터를 혼자 또는 둘이서 모험하는 스토리 모드와 다른 유저들과 함께 협동해 보스 몬스터를 물리치는 레이드 모드를 플레이할 수 있다.
스토리 모드는 팬케이크 타워의 비밀을 풀기 위해 스테이지를 돌파해나가는 어드벤처 콘텐츠다. 레이드 모드는 4명이 한 팀이 되어 실시간으로 협동해 강력한 보스 몬스터를 물리치고 희귀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등장하는 쿠키는 총 6종이다. 이번 작품에서 처음 선보이는 꽈배기맛 쿠키와 크러쉬드페퍼맛 쿠키도 플레이할 수 있다.
쿠키런: 모험의 탑은 2024년 상반기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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